안녕하세요! 인플루디오 경영관리팀 인사/총무 파트 인턴 오혜수입니다
어느덧 제가 인턴으로 입사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는데요, 오늘은 신규 입사자의 눈으로 본 인플루디오 이야기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인플루디오의 모든 것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드릴 테니, 저만 따라오세요
두근두근 첫 출근 D-Day
떨리는 마음을 안고 첫 출근! 가장 먼저 제 자리를 배정받았습니다. 모니터, 노트북, 키보드, 마우스까지 전부 준비되어 있었어요
(노트북은 윈도우와 맥 중에서 선택할 수도 있었답니다ㅎㅎ)
커튼에 가려졌지만… 앞이 통창이어서 뷰가 정말 예뻐요!
자리 배정 이후에는 전사 온보딩이 진행됩니다! 입사 후 2주 간의 온보딩 계획과 인플루디오의 일하는 방법, 복지 제도, 협업 툴 등 기본적인 회사 생활 전반에 관한 교육을 받아요. 교육 이후에는 개인 전용 온보딩 노션 페이지에서 체크리스트를 하나씩 수행하면서 앞으로 업무에 필요한 사항들을 꼼꼼하게 준비했습니다
인플루디오는 현재 영등포 타임스퀘어 오피스 A동에 있는 패스트파이브 공유 오피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니저님의 안내에 따라 패스트파이브 공용 라운지 투어를 마치고 사무실을 구경하면서 전사 직원분들께 인사드리는 시간을 가졌어요. 모든 분이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앞으로의 회사 생활이 기대되는 순간이었답니다
패스트파이브 공용 라운지
인플루디오 사무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가장 중요한(?) 점심시간! 첫날에는 같은 팀원분들과 점심을 먹는 웰컴 팀 런치가 예정되어 있었어요. 파트장님, 매니저님과 함께 든든한 한식을 먹으면서 조금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가장 긴장되었던 자기소개 시간이 찾아왔어요…
사실 자기소개라고 해서 거창한 것은 아니고, 사무실 대형 모니터 앞에서 이름과 함께 간단하게 저를 소개하는 시간이었답니다ㅎㅎ 짧게 이야기해도 괜찮다고 하셔서 부담 없이 구성원분들께 저를 처음으로 각인시켜 드렸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는 줄도 모르게 첫 출근이 끝났어요. 과연 앞으로의 회사 생활은 어떻게 펼쳐질까요?
포카마켓 서비스에 대해 A to Z까지 알아보는 시간!
인플루디오는 K-POP 포토카드를 국내외에서 쉽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인 ‘포카마켓’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플루디오에 입사하게 된 이상, 포카마켓이 어떤 앱이고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는 당연히 알아야겠죠?
이에 따라 입사 첫날 진행되었던 전사 온보딩 외에 2주 동안 포카마켓 국내/글로벌 서비스 온보딩이 진행됩니다.
국내 서비스 온보딩에서는 포카마켓에 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1:1 거래, 빠른 구매, 입고 판매 서비스에 관한 설명으로 진행되며, 글로벌 서비스 온보딩에서는 커머스 서비스, 셀러샵 서비스로 이루어진 글로벌 제품에 관한 설명으로 진행됩니다.
흥미로웠던 점은 두 세션 모두 과제가 있다는 것인데요! 소비자가 되어서 포카마켓 서비스를 이용해 보고, 실제 거래까지 진행하는 것이 과제였습니다
(과제 수행에 필요한 예산도 물론 지급되었답니다
) 제가 사실 K-pop 덕후거든요(소곤소곤) 사심을 가득 채울 수 있었던 과제였답니다
물론 거래만으로 끝나는 것은 아니고, 소비자의 관점에서 좋았던 점/아쉬웠던 점 등을 정리하여서 제출하는 것까지가 과제였습니다. 포카마켓 서비스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실제로 제가 구매한 포토카드입니다
점심 메이트 걱정은 NO! 한’입사’이
아무래도 입사하자마자 가장 걱정되는 것은 ‘밥은 누구랑 먹어야 하지…?’가 아닐까 싶은데요
인플루디오는 이런 신규 입사자분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여 입사 첫 주에 한입사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입사이’는 신규 입사자와 함께 일주일간 점심을 함께할 사내 밥 친구를 모집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맛있는 점심 한 끼를 함께 나누며 회사의 분위기도 전하고, 신규 입사자가 조직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로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저 또한 총 4일간 매일 2명의 밥 친구와 함께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독특하게도 하루 제외하고 전부 개발팀 구성원분들과 식사하게 되어서 색다른 경험이었답니다
꿀팁: 보통 신규 입사자분께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권력(?)을 주시기 때문에 매일 출근길마다 무얼 먹을지 행복한 고민을 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늘 야무지게 메뉴를 정했던 저…
첫 인사/총무 업무, 제 소감은요…
저는 사실 전혀 다른 직군에서 일하다가 인플루디오에서 처음으로 인사/총무 업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인턴인데 많은 일을 맡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지만, 인사/총무 전반에 걸친 업무를 경험하고 있어서 바쁘면서도 유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답니다
파트 명에도 알 수 있듯이, 저희 팀은 크게 인사와 총무 두 가지 종류의 일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먼저 총무 파트에서는 사내 환경, 자산 등을 관리 및 개선하며 각종 계약서 및 문서 관련된 업무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살림꾼’이라는 별명을 가진 직무인 만큼, 구성원들이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늘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답니다!(구성원분들 보고 계신가요??🥹)
다음으로 인사 파트에서는 채용 운영과 사내 복지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인플루디오에서는 다양한 직군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원자 서류 등록부터 면접 참여까지 채용의 전 과정을 경험하고 있어서 굉장히 설레고도 즐거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입사 후 첫 사내 행사인 3분기 컬처데이가 진행되었는데요, 오전 근무를 마친 후 팀원들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던 시간이었답니다
공지방 지분 90%인 인사/총무팀…🫠
가나디도 함께하는 컬처데이
저의 인플루디오 인턴 한 달 차 후기, 재밌게 보셨나요?
한 달이 쏜살같이 지나갔을 만큼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최대한 압축해서 적어보았습니다ㅎㅎ 지금까지 일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성장하는 기업에서 근무하는 것만큼 큰 행운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기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구성원 또한 성장하고 구성원의 성장이 다시 기업의 성과를 낳는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이곳, 인플루디오에서의 앞으로가 더더욱 기대되는 나날입니다